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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는 어렵다
    영어일기 2022. 5. 17. 23:08

     골프는 어렵다.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다. 어떤 날은 공이 잘 맞았다가도 어떤 날은 전혀 공이 맞지 않는다. 공이 맞지 않으면 굉장히 화가 난다. 그래서 더욱 채를 강하게 휘두르게되고, 강한 힘으로 공과 바닥을 반복해서 때리다보면 어느 새 어깨와 갈비뼈 부분이 심하게 욱신거린다다. 결국 내 갈비뼈는 두번이나 금이 갔다.

      매번 똑같은 자세를 지적 받으면서도 그 부분을 고치지 못한다. 너무나 화가난다. 공을 칠때에는 항상 왼다리에 힘을 주어 버티고 오른쪽으로 몸을 숙여야한다는 걸 알면서도 항상 그렇게하질 못한다. 심지어 더 집중해서 자세를 잘 잡으려고 애를 쓰면 더욱 자세는 내맘처럼 잡히지 않고 내 골프채는 아무 허공을 휘두르고 있다. 

      그래도 그만두고 싶지 않다. 간단히 5개월만 배워보려던 골프를 지난 9월부터 8개월째 배우고 있다. 매일 좌우로 날아가는 공 때문에 화를 내면서도 매번 골프장에 갈때면 시원하게 공이 날아가는 것을 상상하고 있다. 아마도 아재들이 그렇게도 골프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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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 is very difficult. I dont know why it is difficult. somedays golf ball flies well, but somedays the ball didnt fly at all. If golf ball didnt fly well, I was very angry. So I swung my golf club harder, if I hit the ball and floor repeatedly with my golf club, my ribs and shoulders was damaged. This is why my ribs was cracked twice.

      Every time, I cant move my body as I learned. So I was very angry. When I hit the ball, even though I knew that I always have to put my weight on my left leg and lean to the right, I cannot do that. Even the more I concentrate and try to do better, I cant get in right position as I thought

      But I never wanna stop golf. At first, I tried to learn golf for only 5 months, but I have been learning golf for 8 months since september last year. Even though I was angry because of the ball flying from side by side, everytime I went to the golf course I imagine the ball flying coolly. Maybe that is why so many old men like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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