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요즘은 내가 이상하다. 하고 싶은 일도 없고, 하고 싶은 말도 없다. 그냥 일하고 집에와서 잘쉬는 것만 하고 싶다.

  이런 식으로 나는 사회의 일부분이 되는걸까. 안정적인 지금 상태가 너무 좋아서 다른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저 지금 컨디션을 잘 유지하다가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를 키우는데만 집중하고 싶다.

  그냥 그렇다..

  그래서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친다. 며칠을 글을 썼다 지웠다 반복하다가 이렇게 짤막하게 쓰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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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se days, I'm a little weird. There's nothing that I wanna do and say something. I just  wanna work and take a rest at home. 

  Is this how I become a part of society? Now I feel really stable and I'm in good condition so I don't wanna do somthing. Just I keep my condition well and when my baby is born, I wanna focus only on taking good care of her. 

 that's all...

  few days I reapeated writing and erasing. and today I finish writing breif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