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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요한 건 삶 속 경험에 있다.
    영어일기 2022. 6. 10. 10:13

       최근 처형네 부부와 만날일이 몇번 있었다. 처형의 남편, 그러니까 나와 동서지간인 형님은 외국인인데 한국말을 거의 못하신다. 그래서 대부분의 대화는 영어로 해야하는데 덕분에 나는 요즘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누군가 대화를 해야한다는 목적이 생겨서 때문인지 요즘은 영어 공부가 재미있다.
       사실 나는 영어가 컴플렉스였다. 자신이 없었다. 영어를 잘해보려고 공부도 해보았지만 번번히 잘안되었다. 나는 그러한 포기의 과정을 몇번 거쳤고, 결국 어느 순간부터는 영어를 완전히 포기하였다.
       만약 내가 어릴때 다른 방법으로 영어를 배우려했다면 어땠을까. 영어를 배우기 위해 여러 사람들도 만나보고 해외도 나가봤다면 분명 지금처럼 흥미를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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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ently I met my wife's sister and her husband. Sister's husband can hardly speak korean. So most of conversation should be in english. That's why I am studing english hard. The thing that I should talk in english makes me feel that i interested in english.
       Actually I got a real hang up about english. I did not think that I can speak english well. I had studied but it didn't go well. So I absolutely threw in the towel.
       I wonder what it would have been like if i studied english in a different way. Maybe i was interested in english if i met foreigners and went abroad to learn english.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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